(사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다양한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이하 ScienceON)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cienceON은 연구자들이 R&D 과정에 있어 기존에 이용하던 KISTI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과학기술정보, 연구자료, R&D 정보서비스, 분석서비스, HPC 기반 서비스, 시스템 인프라 등이다.
이용자 요구에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이용자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제적 서비스’, 선후행 관계가 있는 일련의 서비스 묶음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ISTI는 29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ScienceON 오픈 행사’를 연다.
KISTI 최희석 융합서비스센터장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국가 공공자원으로서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의 접근과 활용 보편화로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