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포유는 지난 22일, 23일, 25일 3일간 500석 규모의 신주쿠 페이스에서 총 6회, 27일 300석 규모의 츠타야 오-웨스트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쳐 총 2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해피 뉴 원포유 이어'(HAPPY NEW 14U YEAR)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를 기념해 개최됐다.
소속사 측은 "원포유는 이번 공연을 포함해 그동안 총 170여회의 일본 현지 공연을 마쳤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한 13인조 그룹으로 신곡 '나침반'으로 활동 중이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이들은 이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