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LG 그램 투인원(LG gram 2in1)'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출시했다.
LG전자는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에 불과한 'LG 그램 17'을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LG 그램 투인원'을 잇따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등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연내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 2종은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돼 관람객 및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LG는 전했다.
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convertible) 노트북이라고 LG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