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원에서는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선고도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드루킹' 사건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선고를 내린다.
오전 10시에는 드루킹 김 모 씨와 경공모 조직원들에 대한 선고가, 오후 2시에는 같은 법정에서 김 지사에 대한 선고가 내려진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김 씨에게 징역 7년을, 김 지사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