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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설 명절 전후로 '짝퉁 상품'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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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설 명절 전후로 '짝퉁 상품' 집중 단속

     

    ◇ 경기도, 설 명절 전후로 '짝퉁 상품' 집중 단속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전후해 지하상가와 복합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일명 '짝퉁 제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 지역은 부천역 지하상가과 성남 모란시장 주변 등 8개 시 10개 상가입니다.

    특사경은 사전에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으로 가장해 해당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위조상품으로 확인되면 증거물을 압수하고 2개월 안에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 부천 지역화폐 '부천페이' 250억 규모, 4월 발행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일반판매 90억 등 250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지역화폐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부천지역화폐 명칭을 '부천페이'로 확정하는 등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부천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고양시, 청년 취준생 맞춤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고양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자기 탐색,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과 직장 매너 등의 과정으로 5주간 운영됩니다.

    또 주 1회 집단 상담과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 탐색프로그램으로 개별 심층 상담을 제공합니다.

    ◇ 경기도, 서울대 농생대 건물 1인 창작 공간으로 개조

    경기도가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건물 한 곳을 1인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농생대 임학임산학관에 대한 개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에 1인 창작 공간으로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3D 프린터와 금속가공기 등 장비를 지원하고 전시장도 마련해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숙련 기술자 몰린 시흥에 '소공인 지원센터'

    기계와 금속 분야 숙련 기술자들이 몰려있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신천동 일대에 소공인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가 기술자들을 지원하고자 개소한 소공인 지원센터에는 3차원 측정기와 화상 측정기 등의 장비를 갖춘 공동장비실을 비롯해 장비 교육장, 다목적 강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원센터 개소로 소공인들의 제품 개발 일정 단축과 제품 완성도를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안산시, 하반기에 하수도 요금 16% 인상

    경기도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 하수도 사용료를 16%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하수 1t을 정화하는데 432원이 들지만 시민은 현재 311원만 부담하면서 해마다 적자가 증가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금이 16% 인상되면 한 달에 20t을 배출하는 일반 가정의 하수도 사용료는 3천600원에서 4천200원으로 600원이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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