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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이크 토크] 인맥 없어 힘들었던 강병원, ‘유시민에 친한 척’ 하려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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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레이크 토크] 인맥 없어 힘들었던 강병원, ‘유시민에 친한 척’ 하려했던 이유는?

    • 2019-01-30 17:41
    CBS 노컷V [노브레이크 토크]가 다섯 번째로 만난 손님은 병원 이름보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인기 많은 대변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강 의원은 2002년 총선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총선 캠프에 찾아가 수행비서까지 했지만 캠프 내에서 인맥이 없어서 활동하는데 힘들었다”며 “정치는 줄(라인)”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대권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고 인생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니 만나서 좀 친한 척 해보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혜원 사태’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여준 목포 화면을 보면 폐가로 보이는데 누가 투기를 하고 싶을까 하는 정도다.손 의원이 도시재생을 하는데 진정성을 갖고 임했다”며 손 의원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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