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사진=WKBL 제공)
OK저축은행이 4위로 올라섰다.
OK저축은행은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69대61로 격파했다. 2연패를 끊은 OK저축은행은 10승16패 4위가 됐다. KEB하나은행은 9승17패 5위.
OK저축은행은 국내 선수만 뛴 2쿼터 단 4점에 그치면서 전반을 25대29로 뒤졌다.
하지만 다미리스 단타스가 샤이엔 파커를 압도했다. 단타스는 26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커는 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여기에 진안이 16점 9리바운드, 구슬이 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46대38로 앞섰다. 또 안혜지가 6점 10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KEB하나은해의 어시스트는 13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