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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시공사, 무주택 서민 위한 임대주택 385가구 매입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시공사, 무주택 서민 위한 임대주택 385가구 매입

     

    ◇ 경기도시공사, 무주택 서민 위한 임대주택 385가구 매입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무주택 서민에게 임대 공급하기 위한 기존 주택 385가구를 매입합니다.

    매도신청 대상 주택은 가구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 전용면적 4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공사는 이 주택을 매입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빌려줄 예정입니다.

    ◇ 경기도,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 DMZ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초 자료 조사와 정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등재 신청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DMZ 지역은 휴전 이후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희귀식물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습니다.

    ◇ 경기도,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비용 지원

    경기도는 낡은 다세대 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오래된 아파트 단지 또는 다세대·연립주택의 옥상 방수나 보안등, 단지 내 도로, 놀이터 등 공용 또는 부대 복리시설입니다.

    올해는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에 있는 아파트 37개 단지와 고양과 용인시 등 10개 시·군에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72개 동의 보수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 박람회를 확대 개최하고 대학입시 설명회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인력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부터 희망 시군 23곳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하루 1만 원 이내의 급식을 제공하고, 월 6차례 이상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는 10개월 동안 매월 3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합니다.

    ◇ 2021년 세계대학생토론대회 경기도 킨텍스서 개최

    세계 최대 토론대회인 2021년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세계대학생토론대회가 동북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토론대회는 198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펼쳐지는 권위 있는 국제 토론대회입니다.

    ◇ 경기도 양평군 올해부터 넷째 낳으면 2천만원 지급

    올해부터 경기도 양평군에서 넷째 아이 이상을 낳으면 출산장려금 2천만원이 지급됩니다.

    양평군은 출산장려금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셋째 아이는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각각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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