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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제이, 4월 첫 단독 내한공연 개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제시 제이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 오는 4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아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을 배출한 브릿 스쿨을 졸업한 제시 제이는 데뷔 전 마일리 사이러스,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제시 제이는 2010년 싱글 '두 잇 라이크 어 두드'(Do It Like a Dude)로 정식 데뷔한 직후 UK차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래퍼 비오비와 협업한 싱글 '프라이스 태그'(Price Tag)로 동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와 함께한 '뱅뱅'(Bang Bang)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제시 제이는 지난해 5월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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