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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 전북도당 "한국당 의원 5.18 망언은 망언"

정치 일반

    민주·평화 전북도당 "한국당 의원 5.18 망언은 망언"

    민주당 전북도당 "日 아베 정권 역사왜곡과 다를 바 없어"
    평화당 전북도당 "왜곡된 역사 의식 준동…동서 나누겠다는 반역사적 궤변"

    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민주당 전북도당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관련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사죄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헌법에 어긋난 범법행위로 법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5.18 광주 민주화 혁명의 학살을 주도한 전두환을 영웅으로 미화한 발언은 비상식 비이성적인 행태라고 규탄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숭고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날조하고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지만원의 허위 주장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어깨춤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는 거짓 주장으로 역사의 심판을 회피하고 있는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과 다른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냉전수구적 극우인사라고 하는 이들의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즉각 출당 조치하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참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사무실(사진=자료사진)

     

    민주평화당 전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지만원을 끌어내고 등장시켜 왜곡된 역사의식을 준동하는 것은 광주와 호남 그리고 동서를 나누겠다는 반역사적 궤변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또 이는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 가진 역사관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이를 옹호하고 적폐의 반성도 없는 자유한국당은 국민과 호남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이런 빨갱이 프레임을 계속될 것이라며 광주의 아픈역사를 왜곡하는 괴물을 등장시킨 배후세력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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