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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바리니 女 배구대표팀 감독, 28일 입국

    3박 4일간 V-리그 관전하며 대표팀 운영 계획 수립 예정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맡게 된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이달 말 입국해 3박 4일간 V-리그 현장을 둘러보며 대표팀 운영의 밑그림을 그린다.(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4일간의 짧은 방한에 나선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여자배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 라바리니 감독이 오는 28일 입국해 3박 4일간 선수 파악 등의 업무를 본다고 12일 밝혔다.

    배구협회에 따르면 라바리니 감독은 28일 오후 귀국해 3월 1일 GS칼텍스-현대건설, 2일 KGC인삼공사-흥국생명, 3일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 경기를 관람한다. 이를 통해 대표팀 구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논의도 한다.

    현재 브라질리그 미나스 테니스 클럽도 이끄는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을 처음 찾기 전 다양한 자료를 구하는 중이다. 배구협회도 V-리그 여자부 경기 영상과 통계 및 데이터 분석자료, 선수 자료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된 라바리니 감독은 3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임 소감과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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