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축구

    K리그, 8년 연속 아시아 최고 리그 인증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1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K리그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전체 19위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누가 뭐래도 K리그는 아시아 1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체 19위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리그는 2018년 순위에서 580점으로 작년보다 9계단 오른 19위로 8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타르의 카타르 스타스 리그(420점, 39위), 중국의 슈퍼리그(400.5점, 44위), 일본의 J리그(388.5점, 45위)가 뒤를 이었다.

    2018년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1256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50점), 브라질 세리에A(1043점) 순서였다.

    한편 IFFHS는 지난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를 공개했다. 1991년부터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클럽의 자국 리그, 대륙별 리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 IFFHS 선정 2018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 내 아시아 상위 TOP 10

    19위(▲9) 대한민국 - 환산점수 580
    39위(▲32) 카타르 - 환산점수 420
    44위(▼6) 중국 - 환산점수 400.5
    46위(▼15) 일본 - 환산점수 388.5
    51위(▼5) 이란 - 환산점수 374
    52위(▼23) 사우디아라비아 - 환산점수 358
    58위(▲1) 아랍에미리트 - 환산점수 342.5
    60위(▼2) 태국 - 환산점수 332.5
    72위(▼2) 우즈베키스탄 - 환산점수 304
    79위(▲3) 이라크 - 환산점수 252.5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