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중기중앙회장 선거, 또 돈봉투 뿌리다 고발돼

사회 일반

    중기중앙회장 선거, 또 돈봉투 뿌리다 고발돼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소기업 중앙회장 선거가 또 돈봉투 추문에 휩싸였다.

    중기중앙회장 선거관리를 위탁받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언론사 기자에게 특정 후보를 잘 봐달라는 취지와 함께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중기회장 선거에 출마한 B씨를 인터뷰한 C 기자에게 "기사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하며 현금 50만원과 시계를 제공한 혐의다.

    이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23일에도 B씨를 위해 "지지율이 50%를 넘었다"는 허위문자를 발송한 혐의로 D씨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B후보측의 또 다른 D씨 등도 지난해 4~12월 선거 투표권을 가진 회원사 관계자들에게현금 400만원과 손목시계 등 귀금속을 건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