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이승우, 2경기 만의 선발…이재성은 2경기 연속 선발

축구

    이승우, 2경기 만의 선발…이재성은 2경기 연속 선발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트위터)

     

    이승우(21, 헬라스 베로나)가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이승우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2부) 24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22라운드 카르피전 이후 2경기 만의 선발 출전. 이승우는 23라운드 크로토네전에 결장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베로나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와 함께 베로나도 승리를 거뒀다.

    베로나는 전반 4분 루카 모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25분 마티아 자카이니의 동점골과 후반 16분 사무엘 구스타프손의 역전 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승점 36점 5위. 승격이 가능한 2위 팔레르모(승점 42점)와 격차는 6점이다.

    독일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27, 홀슈타인 킬)도 선발로 나섰다. 이재성은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부 22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을 뛰었다.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발가락을 다쳤던 이재성은 지난 10일 마그데부르크전에서 복귀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야니 제라, 프랑크 에비나 뒤에서 공격을 진두 지휘했다. 전반 6분에는 슈팅도 때렸다. 이재성은 0대1로 뒤진 후반 14분 마티아스 혼자크와 교체됐다.

    홀슈타인 킬은 2대2로 비겼다.

    후반 5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1분 아타칸 카라조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39분 골키퍼 케네스 크론홀름의 실수로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하우케 발의 극점 동점골로 비겼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