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광주형 일자리를 본뜬 충북형 일자리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충청북도는 20일 오후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충북연구원과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참여해 만든 충북형 일자리 테스크포스팀의 첫 회의를 열었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광주형 일자리의 개념과 충북형 일자리 발굴 사업에 대한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팀은 조만간 구체적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도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할 연구를 해야 한다며 TF팀 구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