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점검하는 한국교회위원회 기획단회의가 22일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내 세기총 사무실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인 윤보환 감독이 주재한 실무회의에서 신광수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에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100여명이 참가하고 미래 세대인 기독교학교 학생들과 대학생선교회 CCC 소속 대학생과 청년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1절 100주년 기념예배 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교회가 희망이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감리교 윤보환 감독과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이 7분 가량 비전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기독교학교 학생 12명과 교목 12명이 독립선언서 요약문을 낭독한다.
한편, 기념예배에서 소개될 '민족과 함께 교회와 함께' 주제 영상은 CBS가 제작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