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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협회 신정희 부회장, 亞연맹 부회장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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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협회 신정희 부회장, 亞연맹 부회장 3선 성공

    지난 22일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에서 부회장 3선에 성공한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사진=대한하키협회)

     

    대한하키협회 신정희 부회장이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하키협회는 25일 신 부회장이 지난 22일 일본 기후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2011년 처음 연맹 부회장에 오른 뒤 세 번째 4년 임기에 나서게 됐다.

    신 부회장은 하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하키 첫 여성 대표팀(여자) 코치, 제 1호 여성 국제심판, 하키협회 첫 여성 전무이사 및 부회장을 지냈다. 이밖에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및 부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소초동계올림픽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고,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명성 협회 부회장과 유승진 국제총괄이사도 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신 부회장과 함께 총 3명의 협회 임원이 연맹에서 4년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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