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적용받게 된다.
또,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470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 건설 기계 이용 자제, 살수 차량 운행 등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도 함께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