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 수현의 일상이 베일을 벗었다.
수현은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했다.
이어진 일상 속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미국행 비행기에서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미팅에서는 끊임없는 에너지와 주체적인 행동력을 보여줬다.
최근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원작자인 J.K 롤링이 설립한 어린이 자선단체를 찾아가기도 했다. 뉴욕 곳곳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모든 스케줄이 끝난 뒤에는 매니저와 회포를 풀며 과거 매니저 없이 홀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고백했다.
특히 지금의 매니저와 함께하게 되면서 "갑자기 에너지가 생긴 것 같다. 매니저가 있는 게 힘이 많이 된다"고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 울컥하는 모습에서 수현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열정적인 배우 수현의 일상은 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