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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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에 캐스팅됐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서복' 출연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서복'에서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연기한다.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 소재 영화에서 박보검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을 선보인 이용주 감독의 신작인 '서복'은 박보검에겐 '차이나타운'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앞서 공유 캐스팅을 마친 '서복'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