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친환경인증농가에 재배장려금 25억 지원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재배장려금'으로 25억원을 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곡류·채소·기타 품목은 1㏊당 유기농 70만원, 무농약 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단가를 인상해 지원합니다.
또 올해부터는 수경·약액 재배와 버섯재배 농가를 비롯한 0.1㏊ 미만의 소규모 친환경 농업인도 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경기도, 올해 주민 참여 예산 500억 원 배정경기도가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선정에 주민투표 제도를 도입합니다.
유형별로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는 도정참여형 사업은 200억원, 도와 시군이 함께 부담하는 연계협력형 사업에는 3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경기도는 주민공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협의회를 신설해 사전 심사를 강화하고, 도민이 직접 사업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민투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수원시,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경기도 수원시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는 청년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취업과 창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건립됩니다.
센터는 청년 일자리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공간 등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오는 8일 운행 재개매일 아침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운영해온 SRT 출근열차의 운행이 오는 8일부터 재개됩니다.
국토교통부 등은 동탄신도시 주민의 서울 출근 편의를 위해 이같이 출근열차의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는 2016년 12월 처음 시행됐지만, 그동안 이용 승객이 적어 주민투표를 거쳐 2017년 4월 운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