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생활경제

    신세계, 상장 7개社 '전자투표제' 도입

     

    신세계그룹이 주주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그룹 상장사 7개사 모두 지난 1월 말 경영이사회를 열어 전자투표제 도입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업별 주주총회는 △신세계 15일 △이마트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 18일 △신세계푸드 14일 △신세계건설 13일 △신세계아이앤씨 14일 △광주신세계 19일 등에 각각 열린다.

    전자투표 기간은 주주총회가 열리기 10일 전부터 열흘 동안 참여가 가능하다.

    이 시간동안 주주들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주주총회 결과도 같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주주들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해 주주권익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