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의 '라 메르' 화보가 4일 공개됐다. (사진='라 메르' 제공)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수현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는 수현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고, 4일 관련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필름은 '24시간 온종일 라 메르와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수현은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광택 나는 소재의 재킷을 입은 시크한 모습에서부터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내추럴한 룩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수현은 이번 화보 촬영을 하며 '라 메르'에서 가장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인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했다. 수현은 잦은 비행과 바쁜 스케줄, 밤낮 없는 촬영 일정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로 이 제품을 꼽았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수현은 '게임의 여왕', '도망자 플랜B',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등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할리우드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 역을, '다크타워: 희망의 탑'에서 아라 캠피그넌 역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 역을 맡았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 1, 2에서 쿠툴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를 주 무대로 하는 수현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수현의 '라 메르' 화보가 4일 공개됐다. (사진='라 메르' 제공)
배우 수현의 '라 메르' 화보가 4일 공개됐다. (사진='라 메르' 제공)
배우 수현의 '라 메르' 화보가 4일 공개됐다. (사진='라 메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