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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컴백…이연복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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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컴백…이연복 '라인업' 완성

    (사진=CJ ENM 제공) 확대이미지

     

    tvN '현지에서 먹힐까?'가 이번 봄,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미국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다시 한번 제작진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미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뛰어난 음식솜씨를 선보인 바 있는 가수 겸 배우 에릭이미국편에 합류했다. 파리 팝업 식당 장사 경험이 있는 가수 정준영, 지난 시즌 중국편에 참여했던 허경환, 가수 존박 등도 함께한다.

    지난해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중국 본토는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이연복 셰프가 다시 한번 나선다. 미국편에서는 중화유리뿐만 아니라 '한국인 소울푸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우형 PD는 "이번 시즌은 중국 본토를 사로잡았던 이연복 셰프의 '더 큰 도전'이다. 확장판 격으로, 중화요리뿐만 아니라 현지 입맛을 저격할 한국인 소울푸드들을 준비 중이다. 과연 푸드트럭 본고장인 미국에서 저희 음식을 좋아해주실 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고 미국편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활약을 보여줄 허경환은 물론, 새롭게 합류하는 에릭, 존박, 정준영이 보여줄 넘치는 열정과 능력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이 보여줄 신선하면서도 찰떡같은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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