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해외 팬을 위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국내 거주 K리그 외국인 리포터 모임인 K LEAGUE UNITED와 손을 잡았다. 사진은 2019시즌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경남의 새 외국인 선수 조던 머치를 취재하는 K LEAGUE UNITED의 모습.(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가 세계 무대로 진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국내에 거주하는 K리그 외국인 리포터들의 모임인 K LEAGUE UNITED(www.kleagueunited.com)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K LEAGUE UNITED는 K리그 영문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글로벌 뉴스레터를 제작한다. 해외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팟캐스트와 영상 콘텐츠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라이언 월터스 K LEAGUE UNITED 편집장은 "2019시즌은 우리가 K리그를 취재한 지 다섯 번째 해가 되는 시즌"이라며 "K리그 22개 팀 모두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전 세계 K리그 팬들에게 더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K LEAGUE UNITED의 다양한 콘텐츠는 페이스북(facebook.com/KLeagueUnited), 인스타그램(instagram.com/kleagueunited), 유튜브(youtube.com/c/kleagueunited), 트위터(twitter.com/KLeagueUnited) 를 통해 볼 수 있다. 글로벌 뉴스레터는 이달 말부터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