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봄을 맞아 3월부터 5월 사이 김해공항 국제선 주요 노선을 임시증편한다.
이번에 증편하는 노선은 부산 출발 노선으로, 나고야ㆍ오사카ㆍ가오슝ㆍ홍콩ㆍ타이베이를 비롯해 동남아 노선인 다낭ㆍ세부 노선이다.
임시 항공편의 운항 기간은 3월 31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이번 증편으로 부산-다낭 노신은 왕복기준 4편이 늘어나 주 11회까지 운항된다.
또, 부산-나고야 4편, 부산-가오슝 2편, 부산-세부 2편 등이 임시 증편된다.
임시 증편을 통해 추가되는 공급 좌석은 총 2만 6천146석에 이른다.
각 노선별로 임시증편 운항 기간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야 한다.
이번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7일부터 가능하며, 특가이벤트도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