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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반도체 입지' 땅값 치솟아…중개업소 집중단속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반도체 입지' 땅값 치솟아…중개업소 집중단속

     

    ◇ 경기도 화성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들어선다

    내년 말까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됩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습니다.

    비행시험장에는 건축 연면적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섭니다.

    ◇ 용인 '반도체 입지' 땅값 치솟아…중개업소 집중단속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땅투기 조짐이 보이자 용인시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원삼면 일대는 최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선정되면서 평당 40~50만원을 호가하던 농지가 100만원을 넘었고, 좋은 땅은 300만원 선에서 500~600만원으로 오르는 등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투기목적을 가진 외지인 방문이 많아지고 일명 '떳다방'도 20여개 이상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도교육청, 빈 교실 10곳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0개 학교를 지정해 빈 교실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상은 성남 신백현초등학교와 김포초등학교 등 10곳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은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김포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문화놀이인 '통진 두레놀이'를 배우고 발표하는 공간으로 빈 교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눈썹 문신' 시술 등 불법 의료행위자 16명 적발

    경기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 문신 시술을 불법으로 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16명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고양시와 성남시 일대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곳을 대상으로 수사해 16명을 의료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또,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과 테라마이신 등이 의사 처방 없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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