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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된장 이어 빵까지…줄줄이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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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된장 이어 빵까지…줄줄이 가격인상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고추장과 된장, 빵 등 제품 가격이 오른다.

    대상은 고추장과 된장, 감치미, 맛소금, 액젓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1kg)은 1만 3300원에서 1만 4200원으로 6.8% 오르고, 순창 재래식 생(生)된장(1kg)은 6300원에서 6700원으로 6.3% 인상된다.

    △맛소금(500g) 1780→1900원 (6.7%) △청정원 까나리액젓(1kg) 4800→5200원 (8.3%) △쇠고기 감치미(100g) 1800→1960원 (8.9%) 등으로 오른다.

    대상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와 부재료, 제조경비의 종합적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자릿수 인상률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10일부터 빵과 케이크류, 샌드위치류, 선물류 등의 가격을 올린다.

    정통우유식빵은 2400원에서 2600으로 8.3% 인상되고 단팥빵이 1300원에서 1400원(7.7%), 치즈케이크가 2만 4000원에서 2만 5000원(4.2%)으로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조정은 임차료 등 관리비 상승에 따라 2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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