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O)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2일 기아자동차와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KBO 정운찬 총재, 기아자동차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하는 기아자동차는 올 시즌에도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차를 제공하고 미스터 올스타, 한국시리즈 MVP,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 부상으로 차량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TV 생중계나 구장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KBO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올 한해도 KBO 리그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 반도핑 세미나 개최
KBO(총재 정운찬)는 1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연계해 2019 KBO 리그 반도핑 세미나를 개최한다.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각 구단의 도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도핑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전한 클린베이스볼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KBO 이종하 반도핑 자문위원과 KADA 도핑 검사 부장 및 실무 책임자가 강단에 올라 도핑 방지에 관한 세계적 추세를 설명한다. 2019년에 새롭게 적용될 규정과 절차, 기타 변경사항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KBO는 2019년 전반기 내에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구단 별 반도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