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마을주택 관리소' 서비스 사업 확대
인천시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주택 관리소' 사업을 대폭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시내 6곳에 설치해 운영 중인 마을주택 관리소를 올해 13곳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마을주택 관리소는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단독주택에도 집수리·환경정비·택배보관 등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인천시-LH,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본격화'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가 오늘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협약을 맺었습니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인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최대한 살려 상업과 문화, 주거가 공존하는 역세권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 북측과 일명 '양키시장'으로 불리는 송현자유시장 일대에 복합시설을 짓고, 북광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지상에는 새롭게 광장을 만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