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서형이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배우 김서형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개막전 시구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정도로 개막전 시구에는 보통 대중에게 인기 있는 인물이 마운드에 오른다. 연예인 최초로 시구자로 나선 인물은 1989년 광주 개막전에 오른 배우 강수연이다.
김서형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명문대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인기와 배우의 열연에 극 중 김주영의 대사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