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교회여성들이 한 나라에서 작성한 예배문으로 함께 기도하는 세계기도일 제8회 한국대회가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6년만에 열린 한국대회에서는 2014년 이집트에서 작성한 예배문을 비롯해 바하마, 쿠바, 필리핀, 수리남, 올해 슬로베니아까지 6개국이 작성한 각각의 예배문을 돌아보며 각국 여성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내년에는 짐바브웨 교회여성들이 세계기도일 예배문을 작성한다.
한편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20년 간의 세계기도일 예배문을 엮어 자료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