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사진=KBS 제공)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송 첫 주부터 전작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하나뿐인 내편'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극본 조정선)이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24일 방송된 3회와 4회 시청률이 각각 24%와 28.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1회와 2회는 각각 22.6%, 26.6%로 전날보다 1.4%, 1.6% 상승한 수치다.
이는 '하나뿐인 내편' 첫 회 시청률인 21.2%(1회), 24.3%(2회)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높은 시청률과 상승세를 보이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하나뿐인 내편'을 넘어서 50% 돌파에 성공할지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사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숙, 최명길, 주현, 김소현, 유선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워킹맘'의 현실을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