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제공)
TV 중계 편성에서 제외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창원 경기가 KBO 리그 유무선중계권 사업자인 통신 및 포털 컨소시엄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NC 다이노스는 "3월26일과 27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통신 및 포털 컨소시엄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가 26일과 27일 KBO 리그가 열리는 시간에 V-리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의 생중계를 편성하면서 중계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주중 3연전의 첫 2경기는 인터넷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통신 및 포털 컨소시엄은 경기를 직접 제작하고 네이버, 카카오, 올레tv모바일, U+모바일tv, 옥수수 등 5개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NC는 "기존 자체 중계 보다 더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