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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풀타임' 첼시FC 위민, 챔피언스리그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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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연 풀타임' 첼시FC 위민, 챔피언스리그 4강행

    PSG와 8강서 1, 2차전 합계 3대2 승리
    4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올랭피크 리옹

    지소연이 풀 타임 활약한 첼시FC 위민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꺾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다.(사진=첼시FC 위민 공식 트위터 갈무리)

     

    지소연(첼시FC 위민)이 올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는다.

    지소연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장 부앙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2018~2019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풀 타임 활약했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던 첼시는 지소연의 풀 타임 활약 속에 2차전 원정에서 아쉬운 1대2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1, 2차전 합계 3대2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막판까지 0대2로 끌려갔던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만회골로 짜릿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첼시의 4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다. 리옹은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볼프스부르크(독일)를 1, 2차전 합계 6대3으로 크게 꺾고 4강에 합류했다. 리옹은 2015~2016시즌부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3시즌 연속 우승하는 최강팀이다.

    첼시와 리옹 외에 올 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진출했다.

    한편 지소연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9일 오후 4시45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와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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