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 폭격 피해 월미도 주민 지원 조례 통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폭격 피해를 본 월미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오늘 인천시의회에서 최종 가결 처리됐습니다.
조례 통과에 따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 폭격으로 피해를 본 월미도 주민과 유족은 인천시 예산으로 월 20만~30만 원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 인원은 30명 정도이며 필요 예산은 연간 9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농가의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와 해상운송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기준단가는 건당 5천원이며 5천원 미만일 경우 실제 지급금액을 지원합니다.
단,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직거래 방식이 아닌 중간유통 거래는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