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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4천9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본격 발행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4천9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본격 발행

    출입 통제되는 구제역 의심 신고 한우농장(사진=연합뉴스)

     

    ◇ 경기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오늘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후에도 방역 조치과정에서의 개선책 마련과 발생지역 사후관리 등 방역대책을 계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함에 따라 경기지역 1천200여개 돼지 사육 농장에 방역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예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 경기도 4천9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본격 발행

    경기도가 4천9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오늘부터 본격 발생합니다.

    만 24세 청년에게 100만 원을 주는 청년기본소득과 출산한 산모에게 50만 원을 지원하는 공공산후조리비도 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경기도는 지역화폐 발행으로 1조3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천8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경기교육청 한 달간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한 달 동안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진행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조사 문항은 학교폭력 목격과 피해, 가해 경험 등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실태 조사 사이트나 네이스(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가 어려울 경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착한기업' 지원 확대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착한기업' 13개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희망 기업 신청을 받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인증(현판) 사용권 부여와 판로개척비 1천만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경기도는 올해 인증제를 도입하고 선정 기업에 윤리경영·사회공헌 지속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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