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IT/과학

    강남에 '5G 빌리지'…LGU+ 팝업스토어 개장

    660㎡ 체험존내 혼밥식당·클럽·만화방 등서 VR·AR 서비스 체험

     

    LG유플러스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달 간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트랜디한 공간과 결합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5G 빌리지 개념의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과 5G 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약 200평 규모의 일상로5G길은 고객들이 익숙한 공간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혼밥식당과 유플극장, 만화방 등에서는 초고화질의 압도적인 몰입감의 VR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럽과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감상하는 AR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펍과 아이돌뷰티샵 에서는 5G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VR 서비스인 혼밥식당에서는 손나은과 이달의 소녀, 차은우, 성훈 등 유명 연예인과 오붓하게 1:1 데이트를 하고, 유플극장에서는 VIP석에서 관람하듯 '태양의 서커스' 등 해외의 유명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만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인 '목욕의 신'을 생동감 있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용자의 취향 저격에도 나선다. U+AR 서비스는 스타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3D로 나타나고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클럽에서는 TV속 스타를 불러내 함께 춤을 추며 영상을 찍고,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스타의 퍼포먼스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2층 아케이드 공간에서는 LG V50 듀얼스크린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 화면과 조이스틱이 각각의 스크린에 배치된다.

    일상로5G길은 2달 동안 휴일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각 체험존을 경험한 고객에게는 코인을 제공한다. 이 코인으로 U+5G Bar에서 미세마스크와 캔커피, VR스테이션 할인권, 선글라스 등 다양한 사은품과 교환할 수 있다.

    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감동빈 팀장은 "단순히 5G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5G가 가져올 변화를 고객이 체감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적 마케팅과 메시지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