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가 1일 만우절을 맞아 '전국 이색 매물 자랑' 이벤트를 연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벤트에는 이색적인 매물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진=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탈리아 세리아A 유벤투스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친필 사인이 대표적이다.
(사진=SNS 캡처)
이밖에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태어난 달걀과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연습장, 대형 아이팟과 초코파이 등이 만우절 매물로 등록됐다.
(사진=SNS 캡처)
중고나라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34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과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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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유승훈 미디어전략실장은 "중고나라는 1초에 3건, 하루에 23만건 이상의 중고상품과 수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곳"이라며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중고거래와 관련된 이야기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