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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박영선·김연철 후보자 보고서 재송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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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오늘 박영선·김연철 후보자 보고서 재송부 요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어제 보고서 채택
    진영 행정안전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부적격' 보고서 채택될 듯
    박영선·김연철 후보자 재송부 기한은 이번주 내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박영선 중기벤처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한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또 진영 행정안전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적격' 의견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구성에 이름을 올렸던 최정호 국토교통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각각 '자진사퇴'와 '지명철회'로 낙마했다.

    문 대통령은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에 대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을 하고, 국회가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법에 따라 직권으로 후보자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

    재송부 기한은 이번주 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한미 정상회담 주간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 주까지로 시한을 잡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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