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5일부터 열흘 동안 업계 최초로 공기정화 식물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Shinsegae Greenery Fair)'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는 △아레카 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등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8종 등 모두 20여가지의 공기정화 식물을 소개하는 행사다. 본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에서 열린다.
또 행사기간 동안 공기정화 식물의 △공기정화 효과 △관리법 △추천 배치 공간 등을 안내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마치 온실에 온 듯한 연출을 한 본점 1층과 강남점 5층, 대구시세계 미디어파크 등은 가족단위 고객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신세계백화점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