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과 이랜드 호텔레저BU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사업부는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불 250채 △속옷 300벌 △슬리퍼 250개 △트레이닝복 세트 250벌 등 모두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재단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이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