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가족을 잃거나 직접 피해를 당한 민간인 학살 피해자 103명이 한국을 상대로 지난 4일 청원서를 제출했다.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 진상조사 등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베트남 꽝남성 '퐁니 학살' 생존자 응우옌 티 탄 씨의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군 민간인 학살 진상조사 청원서 제출과 '제주 4.3 평화상 특별상' 수상,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출연을 위해 이뤄졌다.
응우옌 티 탄 씨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한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