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인천시, 주택가 침수 방지시설 지원 늘린다
인천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저지대 주택가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지원을 강화합니다.
인천시는 집중호우 때 노면수가 넘쳐 들어올 수 있는 저지대 주택 출입구와 지하 계단 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물막이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수 역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에는 배수구·싱크대·변기 등에 역류 방지 체크밸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 인천 소방관 147명 충원…'선진국 수준'인천시가 올해 147명의 소방관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면서 인천지역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가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소방 공무원 정원을 기존 2천848명에서 2천995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가 지난해 1천35명에서 올해 말 984명으로 개선돼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진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