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과 배우 이정진.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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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1년 여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진 측 관계자는 8일 CBS노컷뉴스에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 관심사 덕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이를 인정했다.
이유애린은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데뷔해 2016년 6월 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 브랜드를 이끄는 CEO로 활약 중이다.
이정진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2'와 '시골경찰 3'에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