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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환희 "방송활동 지속 특별한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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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최진실 아들 환희 "방송활동 지속 특별한 계획 없다"

    최환희군(사진=tvN 제공)

     

    고(故) 최진실씨 아들 최환희(18)군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군은 "방송에 안 나온지 오래됐다"며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 프로그램 설명을 들으면서 맏형 역할로서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방송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애들 생각'은 하나의 특별한 경험으로 나온 것이다. 지금은 하고 싶은 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최군 섭외에 대해 김유곤 CP(책임 프로듀서)는 “여러 배경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최군을 직접 만나 이야기해보니 생각이 참 깊었다"며 "배려심으로 동생들을 챙기면서 깊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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