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닥터 프리즈너'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송민엽,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가 수목극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 13회와 14회는 각각 12.7%, 15.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해 지난 12회 14.6%보다 0.6%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 뱅커'(연출 이재진, 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는 3.6%-4.5%, SBS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는 2.6%-2.9%를 기록하며 '닥터 프리즈너'와의 간격은 더 크게 벌어졌다.
후발 주자인 '더 뱅커'가 비약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이지 않는 한 '닥터 프리즈너'가 수목극 대전에서 독주를 굳혀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