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가 강진상 목사 등 37명의 목회자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예장합동 이슬람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곧바로 연석회의를 열어 이슬람에 대한 총회차원의 대응책과 이슬람대책세미나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석회의를 주재한 윤익세 이슬람대책위원장은 "현재 이슬람 문제는 이단사이비 문제만큼이나 위중한 사안이 됐다"며, "이슬람을 경계하는 한편, 동시에 무슬림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