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농구

    'FA 세터 최대어' 노재욱, 우리카드 남는다

    베테랑 센터 윤봉우도 재계약

    창단 첫 '봄 배구'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베테랑 센터 윤봉우, 세터 노재욱과 계약했다.(사진=한국배구연맹)

     

    창단 첫 봄 배구에 진출한 우리카드가 자유계약선수(FA)도 모두 잡았다.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한 센터 윤봉우, 세터 노재욱과 모두 계약했다.

    노재욱은 연봉 3억7000만원에, 윤봉우는 2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모두 1년이다.

    2018~2019시즌 도중 한국전력에서 트레이드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은 노재욱은 검증된 기량의 세터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한 노재욱은 다음 시즌도 우리카드의 중심에 서게 됐다.

    2005년에 프로에 입단해 윤봉우는 이번이 개인 통산 네 번째 FA다. 앞서 세 번의 FA는 프로 데뷔팀이었던 현대캐피탈에서 각각 2010년과 2013년, 2016년에 계약했다. 이후 한국전력을 거쳐 우리카드로 이적하며 네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