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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자백' 첫 등장…거대한 흑막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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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근 '자백' 첫 등장…거대한 흑막 '등판'

    (사진=CJ ENM 제공) 확대이미지

     

    문성근이 '자백'에 첫 등장한다. 거대한 흑막의 등판에 긴장감이 조성된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악의 축' 문성근(추명근 역)의 첫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자백'에서는 거대 권력가 '추실장'의 존재가 수차례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대통령의 조카이자 국회의원 후보인 박시강(김영훈 분) 마저 '추실장'이 지닌 힘 아래에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추실장'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문성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성근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섬뜩하고 광기 어린 연기부터 시작해 탐욕스러운 악인에 이르기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탄탄한 연기를 펼쳤다.

    극중 이준호(최도현 역)·유재명(기춘호 역)이 추적하고 있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과 문성근이 어떤 관련성을 가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자백' 측은 "문성근이 첫 등장부터 시선을 단숨에 잡아 끌 것"이라며 "거대한 흑막인 '추실장'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사건의 사이즈가 한번 더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근이 첫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늘(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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